Moments/장소(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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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소 #013] 루프탑 라운지 루아 LUA
이태원 루프탑 라운지 '루아 LUA' 배우 유연석이 운영한다고 알려진 이 곳.아는 오빠가 동업을 하고 있어, 예전부터 가야지 했던 곳인데뒤늦게 방문.나름 아기자기하게 잘 꾸며놓았다.음식은 SOSO.
2016.06.14 -
[장소 #012] 이태원 theodor 그리고 해크니
2015. 12. 28연말에 연차를 내고 쉬던 날.한남동에서 일하는 광고인과 함께 데이트트트. 해크니 케잌의 가격은 가히 놀라울 정도였으나정말 맛은 있었다.베이커리류를 안좋아하는 나도 맛있게 먹었다.
2016.06.13 -
[장소 #011]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
오랜만에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을 갔다. 율리어스 포포 프로젝트와 뉴로맨스 그리고 안규철 전시를 보고 왔다. 가끔 이렇게 미술관을 가면 대학원 떄 작업하던 것도 생각나고, 동기들 후배들 전시 보러 다닌 것도 생각나고, 수업 떄 발제하던 것도 생각나고, 그 때 그 시절의 추억이 새록새록 난다. 자본과 예술의 상관관계에 대해서 어느정도 동의하는 입장인 나이지만, 그래도, 로우테크나 많은 돈을 들이지 않고도 관객들에게 여러가지 의미있는 메세지를 어렵지 않게, 직관적으로 전달해주는 작업이 좋다.
2015.12.14 -
[장소 #010] 동해 묵호항
2014년 가을 늦은 여름휴가. 진흥원에서 정말 힘들었던 시기였기 때문에 나는 그냥 쉬고 싶었다. 온갖 의무와 책임으로부터 벗어나고 싶었고 언제든지 연락이 가능해야 하는 상태에서도 벗어나고 싶어서 혼자 떠난 3박 4일 동해 묵호항 여행. 첫 날은 하루 종일 걸었고 둘째, 셋째 날은 하루 종일 바다에 앉아서 책읽고 생각했고 마지막 날엔 시내 구경을 좀 했다. 많은 생각을 버렸고, 버린만큼 얻었다. 바다는 역시 동해다. 그리고 회는 옳다!! 혼자서도 잘먹는 1인.
2015.11.17 -
[장소 #009] 바우하우스 전시,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
바우하우스 전시 마지막 날 방문. 작가 이불 작품 본 것으로 만족. 요란한 잔치에 먹을것은 역시 없는건가 좌윤채리 우한라봉
2015.11.16 -
[장소 #008] 용인 고기리, 워크샵
회사 워크샵. 단풍놀이를 여기서 했네
2015.11.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