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 Formation 공연 당일@문화역 서울 284 / 2013년 8월 14일 - 15일 ▼공연 포스터 ▼공연 사진 ▼공연 전 리허설 체크 중인 종원오빠랑 나

2013 평창 비엔날레 @망상해수욕장 압구정 비하이브에서 진행한 Brainstorming Night의 공연 자료를 보고, 평창 비엔날레 미디어아트 큐레이터 분이 연락이 오셨다망상해수욕장에서 미디어파티라는 꼭지로, 퍼포먼스가 진행되는데 뉴포메이션에 출품 의뢰를 주셨다 안할 이유가 없었다!정말 적은 금액의 지원이었지만(안무가들 페이로 지급하고 나니 남은게 없었다)우리에겐 홍보와 이력, 경험이 필요했기 때문에 8월 공연을 준비하던 차에 비엔날레에 합류했다 그 당시 나는 광고회사에서 인턴을 하고 있었기 때문에 비엔날레 첫날에는 함께하지 못했고, 이튿날부터 참가했다 정신이 없었는지, 남은 사진이 많이 없다. 동영상은 50초부터 나온다. (태원오빠 미안해요..)

2013.06. 21 - 6. 22@압구정 비하이브 뉴포메이션 8월 본 공연에 앞서, 공연 홍보 겸 수익을 위해 압구정 비하이브 갤러리에서 전시를 진행했다공연의 가장 큰 주제인 "인간과 기계의 공존" 을 맥락으로 미디어아트와 현대무용을 접목시킨 미디어퍼포먼스를 1시간 가량 선보였다.그리고 지금까지 우리가 작업해온 과정과 결과물들을 화이트큐브같은 곳이 아닌 조금 더 가변적인 공간에서 사람들과 공유하고 싶었다 준비하기까지 참 많은 우여곡절이 있었다. 철근 프레임부터, 약 400개가 넘는 박스 포장.. 고철 덩어리에 일일이 스프레이 작업..맥주와 커피 협찬을 위해 이리저리 컨택한 결과, EFFES 맥주와 할리스 커피를 협찬 받을 수 있었다. 친구들, 선배들 그리고 알음알음 와주신 분들 너무 감사했던 이틀이었다.

@압구정 비하이브 뉴포메이션 홍보 겸 공연 비용을 마련하기 위해 텀블벅에서 모금을 진행하고 있었다 그러던 차에, 우리가 전하고자 하는 메시지를 Lecture Performance 형태로 한번 만들어보면 어떨까 하는 의견이 나왔다 우리가 처음 모였던 이유가 예술의 역할에 대해 고민하는 지점이 서로 같았고, 시대적 메시지를 '새로운 형태'에 담아 대중들과 소통하고자 했기 때문에 Lecture Performance는 꽤 흥미롭게 다가왔다 장소는 압구정 비하이브에서 진행하기로 했고, 아츠앤코와 비하이브 그리고 우리 Crew가 함께 모여 회의를 진행했다 진행은 기획자인 내가 하기로 했으며 조금 캐쥬얼한 파티 형태로 구성하기로 했다.아래는 비하이브 갤러리 대상으로 진행한 PT 자료이다

2013년 1월 - 2013년 8월대학원 동기들과 그리고 안무가 지경민과 함께 2013년 미디어퍼포먼스 그룹 '뉴포메이션'을 결성했다. 객석과 무대의 구분이 없는 산책형 공연을 목표로 '인간과 기계의 공존'이라는 주제에 대해 탐구하기 시작했다.공연을 하려면 일단 돈이 필요하다. 기획자였던 나는 작가들이 작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돈'을 마련하기 위해 일단 텀블벅 후원사이트를 오픈했다.(여기에 구구절절 다 쓸수는 없지만) 별의별 수단을 가리지 않고 진행한 결과, 300만원을 모았다. 그리고 서울시 한강사업본부에서 진행한 미디어아트 전시공모에 어플라이하여, 우리 작품을 3일간 설치할 수 있는 기회를 얻었으며 이를 통해 재료비 포함 200만원을 받았다. 그렇게 500만원으로 우리는 약 8개월간의 여정을 시작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