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CAM #002] 일본, 야마구치현 도착

2015. 6. 9. 22:33Trip/일본 YCAM

2013년 10월 31일

도쿄에서 기차를 타고 유다온센에서 다시 야마구치로 가는 기차를 타고나서야 '마침내' 후쿠오카 야마구치현에 도착했다.

아주 작고 조용한 시골마을이었다. 택시를 타고 YCAM 큐레이터 Akiko Takesita가 마련해준 유스호스텔에 내렸다.

프론트 직원이 영어를 정말 하나도 못해서 완전 난감했다. 챙겨간 일본어 회화 책을 뒤적여가며 겨우 겨우 의사소통을 마치고 입실!

굉장히 작았지만 있을 건 다 있는 방이었다. (화장실 사이즈에 또 한번 놀램)

쉴틈도 없이 짐 풀고 바로 YCAM으로 향했다.